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의  A요양병원 종사자, 지난 12일 확진된 B(제천 260번)씨의 가족과 요양병원 환자 모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B(제천 260번)씨의 경우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무증상자로 코로나19 전파력은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요양병원 내 접촉자 및 환자들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보균자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실 내 격벽 설치를 통한 코호트 격리와 단독 자가 격리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에는 퇴원 후 격리 등 확실하고 철저한 격리를 실시하여 요양병원 내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