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단양 제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인선)는 지난 연말 지역아동들을 위해 30여권의 도서와 선물을 전달한 책 읽는 단양 김영준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강인선 센터장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단양군청을 찾아 김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직접 그린 그림과 롤링페이퍼, 소정의 선물도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김영준 회장은 “손글씨로 아이들이 작성한 감사글을 받아 신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행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단양은 단양군청에 근무하는 김영준(군 인구정책팀장) 씨를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결성된 독서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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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