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17일과 12월 1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난방비(30만 원)와 쌀도 지원했다.
침구류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외롭게 살다가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적은 드물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수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마저 평소보다 더 제한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 가득한 마음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족해하시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기 면장)에서도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노후 된 수도 및 전기시설 교체를 지원했다.
가곡면협의체는 연중 사업으로 「똑똑똑 사랑나눔 보따리사업」으로 취약계층 1:1 결연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생계비·의료비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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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