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 방한용품 지원

(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60명에게 목도리, 장갑, 조끼 등 방한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방한용품이 추운 겨울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