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원의 밀집을 최소화 하고자 신규 참여자만을 대상으로 대면접수를 실시하며, 2020년 참여자(1087명)의 경우 별도로 비대면(서면)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8일부터 17일까지 8개 읍·면별 지정된 날짜에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일은 대강면, 9일은 단양읍, 10일은 매포읍, 11일은 영춘면, 14일은 가곡면, 15일은 적성면, 16일은 어상천면, 17일은 단성면이며, 18일은 기간 내 미신청자에 한해 수행기관(단양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일자리사무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노인일자리여기’ 홈페이지와 ‘복지로(http://www.bokjiro.go.kr)’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경로장애팀, 각 읍면 생활복지팀 또는 수행기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소득 창출과 신체 활동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