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일경제 주최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에서 창업성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창업우수대학은 전국의 종합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인프라’, ‘창업지원’, ‘창업성과’ 3개 부문에서 창업지원의 전문성과 추진체계, 학생과 교원의 창업실적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대원대학교는 전문대학 창업성과 부문 1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원대학교는 전문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1999년 개소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제천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23개의 보육실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특화된 기술개발과 안정된 기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재정지원(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으로 입주기업 컨설팅, 지식재산권 등록,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추진을 완료하여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성과창출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숙희 총장은 “스타트업 지원뿐 아니라 대학 재학생들의 전공학습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기업을 발굴하고,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 추진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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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