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사업 지속적 추진으로 관광경제 활성화 실현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체감도 강조하는 정책 방향 제시

JD뉴스코리아는 6·3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에게 지역 현안, 시정 운영, 공약 사항 등에 대해 질의서를 보내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운영 철학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각 후보들을 가나다순으로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입니다.
▲ 출마 배경 및 당위성에 대해
-저는 이번 선거를 “다시 시작하는 선거”가 아니라 “멈춘 변화를 이어가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에서 투자유치, 관광, 재정 등 제천의 구조를 바꾸는 기반을 만들었지만, 그 흐름이 이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입니다.
저는 이미 결과를 만들어본 사람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약속이 아니라, 검증된 실행으로 완성하는 시정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정책은 강력한 추진력과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고,이미 축척된 경험과 실적으로 연습이 필요없는 제천행정 전문가로 행복한 제천을 위해 모든 것을 역량을 발휘하여 살기좋은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시내에 늘어난 빈점포를 볼때마다 가슴이 내려앉고, 최근 악화된 중동전쟁으로 고유가에 시름을 앓고 있는 농업인, 운수업 종사자 등 지방행정이 세심하게 살펴 위안이 되는 경제시장으로, 고단한 일상에 힘들땐 버팀목이 되고 때론 그늘과 양지가 되어주는 서민시장이 되겠습니다.
제천은 지난 몇 년간 방향보다 속도가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민선7기 시정은 투자유치 확대, 관광 기반 확충, 재정 안정 기반 마련 등 도시 구조를 바꾸는 성과를 남겼지만, 일부 사업은 콘텐츠 부족과 실행 속도 면에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미 기반이 마련된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시정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보고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겠습니다.
▲ 지역 경제와 인구 위기 대응 대책은
-인구 정책은 구호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부모를 모시고, 병원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유지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동의료비 지원, 24시간 어린이병원, 효도수당, 천원택시 등 시민의 일상을 직접 바꾸는 정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억지로 끌어오는 정책이 아니라, 사람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제천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유치는 말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저는 민선7기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실제 결과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를 단순 분양이 아닌 ‘기업이 들어오는 구조’로 전환하겠습니다.
특히 도지사 후보들과의 MOU를 통해 공공기관과 전략기업이 제천에 우선 배치될 수 있는 선제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역시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첨단에너지, 바이오, 관광 연계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로 확대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겠습니다.
▲ 지역 특화 산업 (관광/약초/철도)에 대한 구상은
-제천 관광의 핵심 과제는 분명합니다. “보고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저는 의림지, 청풍호, 수산·금성 권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숙박·체험·소비·상권이 함께 돌아가는 구조를 완성하겠습니다. 과거 추진했던 복합 관광 인프라를 재정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객 수가 아니라 지역에 소비가 남는 관광경제로 전환하겠습니다.
-한방 약초 산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연구·치유·체험이 결합된 산업으로 확장하고, 철도는 단순 교통망이 아닌 수도권과 연결된 관광·물류 성장축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제천은 이미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를 연결하고 확장해, 기존 산업을 미래형 산업으로 재구조 화하겠습니다.
▲ 복지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은
-제천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는 필수의료 공백입니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저는 24시간 어린이병원과 공공약국 협약 운영을 통해 야간·주말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중증 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균형 발전은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생활 문제입니다. 읍면 지역에서 병원, 장보기, 이동이 불편하다면 그것 자체가 불균형입니다. 원도심은 도시재생을 통해 기능을 회복하고, 읍면 지역은 생활도로, 교통, 의료 등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특히 천원택시와 같은 실효성 있는 교통 정책을 통해 어디에 살아도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도시, 불편 때문에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제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방엑스포 등 주요 사업은 단순한 존폐의 문제가 아니라 ‘효과와 지속성’의 문제입니다. 성과가 있는 사업은 개선해 이어가고, 시민 체감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재설계하겠습니다.
대규모 개발 역시 시민의 삶과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하나의 기준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이 정책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가”그 기준에 맞지 않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필요한 사업은 끝까지 완성하겠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64)는 제천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민선 7기 제천시장,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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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