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 섹션 신설로 프로그램 확장…4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항준)가 4월 1일부터 제22회 영화제 장편·단편 상영작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영화제는 국제경쟁 섹션을 새롭게 신설하며 프로그램의 외연을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음악영화 중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세계 영화의 흐름과 미학적 성취를 폭넓게 조명하는 국제 영화제로 도약할 계획이다.
출품 부문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신설), 뉴탤런트, 비경쟁, 메이드 인 제천 등 총 5개로 구성되며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JIMFF는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국내외 영화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설 국제경쟁 섹션은 음악 소재에 국한되지 않고 동시대 영화의 미학적 완성도와 예술적 성취를 중심으로 장편 영화를 엄선한다. 이를 통해 상영 스펙트럼을 넓히고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복합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기존 음악 중심 국제경쟁 부문은 국제음악영화경쟁으로 명칭을 변경해 음악과 사운드를 주요 소재나 형식으로 삼은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뉴탤런트 섹션은 신인 음악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영화음악, 최소 세 번째 단편 영화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 상영 이력이 없는 코리안 프리미어 이상이어야 한다. 메이드 인 제천 부문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충청북도 관련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영화인 지원과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 등 4개 부문으로 영화와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 사이트(https://entry.jimff.org/)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문의는 영화프로그램실([email protected], 070-4120-5963)로 한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6년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6일간 열린다. 이번 공모로 영화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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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