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의 봄, 노래로 물든다, 제 41회 수안보온천제 기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오는 4월, 노래와 열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제4회 수안보 온천 가요제’가 제41회 수안보 온천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수안보 온천 가요제는 참가자의 나이와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4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은 4월 6일 오후 1시부터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진행된다.
수안보 온천의 맑은 공기와 함께 울려 퍼질 참가자들의 노래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우승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이 수여되며, 장려상과 인기상도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화합을 기리기 위해 6명의 참가자에게 우정상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게 된다.
따뜻한 온천과 함께 노래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수안보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은 성명, 곡목, 음원 파일, 가수 이름, 주소를 준비한 후,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043-846-3605)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음원은 예선 무대에서 심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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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