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보안등 유지보수공사 단가계약 수의견적 입찰공고 발표

입찰서 제출 기간 16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 이용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전경


제천시 화산동 재무관은 1월 16일, 『2025년 화산동 보안등 유지보수공사』에 대한 단가계약 수의견적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는 지역 내 보안등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는 50,23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의 주요 대상지는 화산동, 강제동, 명지동, 산곡동 일원으로, 지역 내 안전한 야간 환경 조성을 위해 유지보수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제천시 관내에 현장사무실을 두고 고소작업이 가능한 차량과 보수 인력을 보유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16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개찰은 1월 22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예정가격의 87.745% 이상을 투찰한 업체 중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이번 공고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신속한 유지보수를 위해 업체의 자격 요건을 엄격히 제한했다.


고소작업 차량 보유 여부는 계약 전까지 증빙 자료로 확인해야 하며, 차량은 공사 완료 시점까지 보유해야 한다.

또한, 낙찰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계약 체결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서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준공검사 시에는 보험료, 안전관리비 등 법정 정산 항목에 대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입찰 공고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산동 행정팀(☎ 043-641-4614, 4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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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