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 JUMP-UP 아카데미 3단계 사업화 지원 들꽃품협동조합 협약 체결
농촌 지역 주민 경제적 자립 강화, 지역 농업 새로운 가능성 여는 계기 되기를.
제천시는 2025년 8월 31일까지 진행될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 JUMP-UP(業) 아카데미 3단계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촌 경제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들꽃품협동조합 간 체결되었으며, 총사업비 6,000만 원 중 지원금 5,000만 원과 자부담 1,0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3단계 사업화 지원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들꽃품협동조합은 꽃차 및 한약차의 제조·판매와 더불어 꽃차·약차 소믈리에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업체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의 최윤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백민석 단장은 “이번 사업이 제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