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은영 부시장 이임, "제천과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맹은영제천부시장

맹은영(41) 제천시 부시장이 부시장직을 마치고 이임한다.

맹 부시장은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09년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 등 충북도정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지냈고, 제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 부시장의 재임 기간 동안 제천시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과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의 이임 소식에 지역 사회는 아쉬움과 함께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맹은영 부시장은 이임 후 충북도정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제천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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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