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시작 다짐,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충주시는 2025년 1월 1일, 전년과 같이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7시 40분, 대몽항쟁 전승 기념탑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새해 축시와 찬가, 소망 매달기, 덕담 나누기, 세시 음식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일출과 함께 웅장한 대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구간에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인력 100여 명을 배치한다.
또한, 대원고등학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며,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마즈막재에서 충원교 방향으로 일방통행이 시행되고, 반대 방향 진입은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충주시의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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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