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전발표와 모의면접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 지원, 졸업예정자 6명 공무원합격 쾌거
이번 행사는 꿈비전발표대회와 모의면접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꿈비전발표대회에서는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미래 직업과 목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 자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발표자들은 진지하게 고민한 내용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이를 지켜본 교사와 동료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대회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꿈과 목표를 새롭게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어 진행된 모의면접대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면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심사위원들 앞에서 이루어진 모의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직무 이해도,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받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점검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면접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조언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었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이러한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이번 졸업생 중 6명의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결실로, 지역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수 교장은 “이번 취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상업고등학교의 '취업의 날' 행사는 단순히 취업 준비를 위한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나누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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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