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어디가지?’… 단양서 즐기는 ‘천연 냉장고’ 피서 여행

다누리아쿠아리움부터 북벽 물고기정원·고수동굴까지… 여름철 피서 여행지 각광
‘낮에는 시원하게, 저녁에는 여유롭게’ 즐기는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매력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이번 광복절 연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충북 단양의 다채로운 실내 및 동굴 관광지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에는 물속 세상부터 천연 냉장고를 방불케 하는 천연동굴까지 한낮의 더위를 잊게 해줄 매력적인 피서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올여름 실내 피서 여행의 대표주자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시설로, 확장 개관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전시·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북부권의 새로운 체험형 명소인 ‘북벽 물고기정원’에서는 영춘면 남한강의 토종 민물고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구인사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에어컨 없이도 연중 15도 안팎을 유지해 ‘천연 냉장고’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고수동굴’은 수억 년의 세월이 빚어낸 신비로운 종유석과 석순을 감상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완벽하게 잊게 만든다. 이와 함께 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역시 무더위를 피해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좋은 공간이다.

▲단양 북벽 물고기 정원

단양은 뜨거운 한낮에는 이 같은 실내 관광지와 동굴에서 더위를 피하고, 해가 기울면 단양강과 도담삼봉 등 야외 명소를 둘러보는 ‘낮에는 시원하게, 저녁에는 여유롭게’ 즐기는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단양의 다양한 관광자원 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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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