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 「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 참가 신청 접수 시작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해‘과학의 메카...제천’성장 촉진제 역할

초등학교 교과 과정 200여 개 실험 직접 체험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초등학생 대상 과학예술융합교실 「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은 과학 실험과 예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과학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수록된 200여 개의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학 이론을 배운다.


예술 분야에서는 한방엑스포공원, 중앙공원 등 자연 속에서 동시 쓰기, 수채화 그리기,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운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05명의 학생들은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명했다.


홍광초등학교 최수환 학생은 “토끼와 자연을 사진으로 찍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금성초등학교 이서하 학생은 “수업에서 만든 작품이 전시회에 출품되어 큰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참가 학생 수를 확대하고, 평생학습관, 중앙공원, 문화의 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격주로 주말에 운영되며, 과학과 예술의 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프로그램은 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12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과 창의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제천시를 과학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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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