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다 한 달 먼저!” 제천 양지농원, 만감류 본격 출하

농업과 관광의 융합으로 새로운 농업 모델 제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출하대기중인 하늘뜨레 감귤

제천 양지농원이 제주보다 한 달 먼저 만감류 출하를 시작하며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출하에는 의림지향, 황금의림지향, 레드의림지향, 천혜의림지향 등 다양한 품종의 만감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제천 특유의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와 육질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양지농원은 단순한 농산물 출하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감귤과 딸기 수확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매장도 마련되어 있어 농민과 소비자 간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수은대표는 “제천 만감류는 제주보다 한 달 빨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농업 모델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감귤수확체험활동

양지농원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체험형 농업 모델은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제천의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감류 구매와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10-9423-1665로 가능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달 먼저 제천 만감류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제천 양지농원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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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