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음악가의 꿈을 지원하는 상시 모집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지역 연고를 가진 신인 음악가를 대상으로 도립교향악단과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망한 음악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음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악 또는 성악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음악가로, 충청북도 내 거주 합산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만 34세 이하 청년(청년기본법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음악가는 최종 학위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 그리고 5분 이내의 연주 영상을 담은 유튜브 링크(비공개 설정)를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인 음악가들에게 전문적인 무대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며, 도내 음악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성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사무국(043-220-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신인 음악가 발굴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충청북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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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