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동 주민자치, 지현동 주민자치,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 대소원면 ‘회복스트레칭’팀, 주덕읍 이장협의회, 양돈협회
충주시청전경
이번 성금과 보리쌀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후원금과 위원회가 단월동 청보리밭에서 직접 파종하고 수확하여 도정한 보리쌀로 마련됐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면식)는 지난 18일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박미용 부장)는 19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간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간호부 직원들은 2012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소년소녀가장 후원, 청소년 위생용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대소원면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회복스트레칭’팀(회장 김경삼)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을 기부했다.
‘회복스트레칭’팀은 6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나이의 회원들이 모여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덕읍 이장협의회(회장 조귀영)는 지난 19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7개 마을 이장이 모금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주덕읍 양돈협회(대표자 김병삼)에서도 19일 주덕읍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덕읍 양돈협회(제일축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동현(주), 덕인농장, 우일농장) 4곳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금 기탁을 통해 주덕읍 주민 복지사업 추진에 큰 보탬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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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