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 개최

안보강연, 제70주년 창립기념식,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

평생학습센터서 자유수호결의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자유총연맹 창림 제70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보강연, 제70주년 창립기념식,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송지영 새터민 강사의 안보강연이 열리며 북한의 실상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여성회(회장 이지원)와 단성면분회(회장 이숙희)에서 각 100만 원씩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여성회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단성면분회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의지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는 아동 성범죄 예방 순찰활동, 목욕봉사, 사랑의 점심 나누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쟁음식 시연회, 태극기 달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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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