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포레스트 이선명 대표, 영월군민 대상 ‘커피 인문학’ 강연 성료

“커피 한 잔, 그 너머의 가치”를 통해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다



㈜메이포레스트 이선명 대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평생학습관에서 4주간 진행된 ‘커피 인문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민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커피와 인문학을 접목한 흥미로운 주제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명 대표는 산지 직거래로 커피 생두를 수입하고 로스팅하여 전국 카페 및 홈바리스타에게 원두를 공급하는 ㈜메이포레스트의 운영자로, 14년간의 커피 로스팅 공장 및 전문점 운영 경험과 국제심사위원 활동을 바탕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그는 “커피 한 잔, 그 너머의 가치”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커피산업 성장스토리 ▲커피 생산과정 ▲센서리 교육 ▲브루잉 교육 ▲드립백 만들기 등 총 4개의 소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커피의 가치를 기승전결의 형태로 풀어냈다.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커피의 생산부터 한 잔의 완성에 이르는 ‘From Seed to Cup’ 과정을 이해하고, 커피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커피 맛을 평가하고 추출 방법을 실습하며 직접 드립백을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커피 한 잔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알게 되었다”, “커피를 잘 내리고 표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준 강의였다”, “매주 새로운 내용을 배우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선명 대표는 현재 국제 커피 경연대회인 Cup of Excellence의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여러 커피 생산국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바리스타 및 로스팅 대회 심사위원, ㈜메이포레스트 부설 오월의숲커피아카데미의 강사로서 바리스타 자격 교육과 창업 컨설팅, 기업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커피를 단순한 음료 이상의 가치로 조명한 이선명 대표의 노력은 커피 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좋은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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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