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콘텐츠와 실질적 프로그램보조로 학생 취업역량강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학년도 2학기 ‘ALL CHI UP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첫 출범 이후, 재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학년과 관계없이 각 학과당 1명씩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LL CHI UP 서포터즈’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창업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들은 취업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한 후, 이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취업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서포터즈들은 특히 재학생들이 취업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세우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년도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의 전 과정 보조 및 피드백 수집
서포터즈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고,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개선점을 제시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취업 시장의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취업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서, 자신들의 진로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취·창업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 선발된 23명의 서포터즈는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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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