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열리는 '다하 숲속 나눔파티', 10월 11일 개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하루


오는 11일 금요일, 제천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하 숲속 나눔파티'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다하가 주최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하의집 및 청암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파티는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수제청,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은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먹거리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랍밥, 육개장 국밥, 두툼치즈달걀말이와 같은 풍성한 식사류와 함께 떡볶이, 순대, 어묵 같은 인기 분식류가 제공된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야시장이 열리며, 야채곱창볶음, 닭꼬치, 김치전 등 다양한 야식 메뉴와 하이볼,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도영이네와 노란트럭 등 지역에서 유명한 푸드트럭들이 참여해 행사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타로점과 수제 향수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크라메, 왁스타블렛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남제천농협, 대운상사, 대우축산, 해담푸드, 팔도농산, 네파 제천점, 화윤이엔지 등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하 산하기관 시설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다하 숲속 나눔파티'는 단순한 바자회가 아닌,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하 숲속 나눔파티 야간행사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1일 7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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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