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와 한방치유숲길을 잇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따라 야간조명 필요
제천시는 9월 13일 솔밭공원 힐링존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솔밭공원은 예부터 제천시민의 대표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의림지와 한방치유숲길을 잇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솔밭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점등식 행사에서는 레이저조명이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을 맥문동 길과 소나무 숲에 수놓으며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솔밭공원 힐링존 야간경관조명 조성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솔밭공원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야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산하는 솔밭공원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설계를 시작으로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 LED레이저조명, 투사등과 같은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야간경관조명 설치지 보완 조경공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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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