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 고향 찾은 귀성객들에 따뜻한 환영 전하는 자리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사장 이영표)는 13일과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명절 캠페인과 귀성객 환영 행사가 제천시에서 펼쳐졌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달빛정원 분수대 앞에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명절 기간 동안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명절 보내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미세먼지 저감 실천 서명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활동이 진행되었고, 이후 거리 홍보와 전통시장에서의 친환경 장보기 활동도 이어졌다.
귀성객 환영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제천역 입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환경대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고향 방문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간단한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영표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천의 환영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두 행사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자리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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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