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합동 테러 대비 훈련 실시

폭발물 테러 협박 신고 상황 가정해 경찰, 군, 소방 등 각 협조체계 확립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충북청 경찰특공대,  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3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경찰서장 지휘로 충북청 경찰특공대 및 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폭발물 테러 협박 신고 상황을 가정해  경찰, 군, 소방 등 각 기관별 임무와 대응,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대북 풍선 등 안보 환경을 고려한 현실적인 위협에 대비하고, 대중운집 행사 안전에 대한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태경 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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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