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송학면 돈사 화재···돼지 200~300두 폐사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재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27일 오전 7시52분쯤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200~300두가 폐사했다.


이날 화재는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나 소방당국은 추가로 1200두로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축사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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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