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유관기관 대책 회의 개최 등 적극 대응 체계 구축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재산 및 인명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봄 8건의 산불로 23.17ha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소방서, 제천 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 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재산 및 인명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봄 8건의 산불로 23.17ha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소방서, 제천 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 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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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