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오후 2시 원주 호텔 인터불고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특히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이 직접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강원형 첨단산업 육성방안’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강원형 반도체 육성전략 ▲미래모빌리티산업 활성화 전략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전략, 이 세가지 주제에 대해 서현곤 한라대 부총장과 김석중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주제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재 서울대반도체연구소장을 비롯해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추진단장, 손선영 상지대 반도체에너지공학과 교수, 이규봉 산업통산자원부 반도체과장, ㈜푸린솔 정관식 대표가 반도체 육성전략에 대한 토론자로 나서며, 배홍용 HL만도 부사장을 비롯한 박성빈 연세대학교 의과대 교수, 박정환 ㈜메쥬 대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토론자로 참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반도체 공장 유치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은 전문가적 의견과 시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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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