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앞 버스‧ ‧ 택시승강장 환경개선

- 버스, 택시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승용차 승‧하차 공간 개선

▲ 공용버스터미널 앞 버스 승강장 환경개선

충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시설을 새롭게 보수정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수정비는 2002년에 설치된 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승차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에 비가림 시설이 없던 버스승강장 위치를 앞쪽으로 옮겨서 택시, 버스가 비가림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용차 승·하차 구간을 분리해 승·하차 시에 발생하는 혼잡도를 낮췄다.

단, 승용차 승‧하차 공간은 일시 정차만 가능해 장시간 정차 시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앞 버스, 택시정류장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승강장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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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