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 개최

- 천혜의 자연경관 활용, 대한민국 중심 명소될 것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 개최

충주시는 6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조성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초청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을 실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더 살기 좋은 충북 프로젝트’이다.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개념과 정책 방향에 관한 강의가 이뤄졌고,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 공유됐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충주호, 탄금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주시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입지, 중원의 역사문화 가치를 활용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주변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충주댐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찾아 상생발전 하고자 한다”며,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 다가올 내륙의 시대에서 대한민국 중심 명소로 거듭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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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