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대비 76.9억원 늘어 현안사업 추진 동력 마련
세부적으로 특별교부세 10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 총 149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76.9억원(105.6%)이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는 28억원을 확보하였으나, 이후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하반기에 121억원을 따내며 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한편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시는 이번 연말 특별교부세 2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추가확보 예산은 ▲봉양읍 미당2리 백곡저수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 ▲제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용두교 보수보강공사 3억원 ▲제천시 방범용 CCTV 노후 교체 및 보강설치 3억원 ▲시민안전 노후 안심비상벨 교체 2억원 등이며,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사업은 ▲제천 체육관 지붕구조 개선공사 10억원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 5억원 등에 활용된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로 현안 사업 원활히 추진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또한 내년에도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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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