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소원 담은 트리 장식품 만들자

- 의림지역사박물관 성탄절 문화행사

 

▲의림지역사박물관 전경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탄절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방문하는 관람객과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 ‘열려라! 소원 열매’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는 디폼블럭(10mm이하로 홈을 끼우는 작은 블록)을 활용해 트리를 꾸미는 장신구(ornament)를 만드는 체험이며, ‘열려라! 소원 열매’는 크리스마스에 관람객들의 소원을 적고 이를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기원하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하셔서 의림지의 역사와 농경문화 등 전시를 즐기며 교양을 함양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축제의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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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