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허순희·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 충북에서 유일하게 2명이나 수상하는 영예

▲  통합사례관리사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충주시는 최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 근무하는 허순희,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1인 위기가구)’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올해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사례에 대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올해 공모전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2명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는 1인 위기가구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로‘75년 유령 인생을 청산한 마늘 할머니’와‘무표정한 할머니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 통합관리사례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주시는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2020년 미담사례 민관협력자원연계 공모사업 최우수, 2021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선정 등 공공사례관리 분야에서 매년 빛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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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