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 농가소득 증대 기여, 청년농업인 육성, 과수화상병 방지 등 성과 인정

▲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29일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는 유공인사에 대해 농협중앙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해 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충주씨 통합브랜드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여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최초 지원 △전국 최초 과수재배 신고제 시행을 통한 과수화상병 방지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과수디지털 농업실증연구소 유치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의 수상은 2만여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활력넘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