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정책 대응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논의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5월 바이오 관련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 바이오기업 등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정책개발 및 추진방향 자문, 바이오산업 정보 및 동향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성준 위원장(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2022년도 충주시의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정책에 따른 충주시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조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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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