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들 보다 편리하고 신뢰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기대
충북 제천시 신속허가과에서 시민에게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안내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민선8기 제천시의 의지가 반영된 ‘민원안내 도우미’는, 시 신속허가 과장을 비롯해 업무가 능숙한 팀장 이상의 인원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신속허가과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민원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업무별 부서 및 담당자를 안내하는 업무를 맡고, 민원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검토 할 계획이다.
신속허가과 이상만과장은 “인허가 전담부서인 신속허가과는 인허가종류와 지역에 따라 업무가 나눠져 있어, 평소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이 종종 제기 되었다”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강조하는 ‘자세를 낮추고 겸손한, 그리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에게 인정받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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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