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페스티벌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2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제천시 청년공동체 유스토피아가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페스티벌 in 봉양 공연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봉양도서관 3층 책놀이터에서 개최되며, 신기한 풍선공연과 너구리 마술쇼 등 참여형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이 지역문화 자생력 증진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청년공동체 유스토피아 남재현 대표는 “시내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문화행사를 봉양도서관에서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페스티벌 in 봉양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해 기타 사항은 봉양도서관(☎043-646-2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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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