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서 티켓 오픈
- 폐막식은 당일 현장 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관람 티켓을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상영시간표를 공개한 가운데, 올해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1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티켓은 1만 원이며, 메가박스 제천과 CGV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7천 원이다.
이어 8월 16일 의림지무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당일 종이 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폐막작은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 1편이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부터~15일까지 운영하는 현장매표소에서는 온라인 예매 매진이어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판매분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상영작의 경우, 온라인 예매 매진 시 현장 판매분 역시 조기 매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는 한편, 제천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현장매표소에서 일반상영 티켓을 2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티켓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서비스팀(070-4177-8121,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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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