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하는 기회 가져
지난 7월 7일 제32대 충북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기순 부시장은 지역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 확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현장점검은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점말동굴유적 종합정비 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제천 시민주차타워 확장건립 사업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 사업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건립사업 ▲봉양읍 삼거리천 및 명지천 재해복구 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장이며, 현장 관계자와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기순 부시장은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제천시 발전을 견인하는 역점사업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며,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상황을 대비한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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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