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에 무료로 도서 대여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는 지난 20일 충북 제천시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기순 제천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이동연 새마을회장, 새마을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31일간 운영되는 2022년 피서지 이동문고는 2,600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일 3~5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면서 도서이용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 동안 구급약을 비치하고, 휴대폰 충전을 지원하며 행락질서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회장(장도화)은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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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