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소임 다할 것
박기순 충북 제천부시장(전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의 취임식이 7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가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기순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한편,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에서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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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