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22분경 충북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중에 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야산 아래 가정집 저온저장고가 전기과열로 인해 불이나기 시작해 야산까지 불길이 번졌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장비차량 5대, 소방대원 52명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 중에 있으며, 피해규모는 약 1,000㎡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게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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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