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상권르네상스 사업 벤치마킹하기 위해 원도심 찾아...
- 중앙시장 먹자골, 문화의 거리, 동문시장 유튜브 스튜디오 등 관심
충북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3일 제천시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원시 사업단 및 상인회 임원 등 20여명이 원도심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중앙시장 먹자골의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 1, 2호점 및 문화의 거리, 동문시장 유튜브 스튜디오 등을 돌아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모아키친에서 중식을 함께한 후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공유오피스에서 상권활성화 계획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의 주요 실적으로는 △모아키친 5개소 운영자 모집 및 개장 △수제맥주 양조장 및 PUB개장 △스타점포 1, 2호점 개장 △걷고싶은 보행테마거리 조성(쿨링포그, 태양광 바닥조명, 스마트 벤치 설치 등) △제천시냇길 유튜브 스튜디오 조성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 퐁당 조성 및 로컬푸드 입점 △공유오피스 조성사업 등이 있다.
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을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온 결과 이제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4년의 기간 동안 묵묵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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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