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경찰인 공동체 치안활동 통한 주민 불안심리 해소 위한 조직체
- 관광객이 생각하는 ‘제천의 불안요소’ 의견 청취 및 SNS 매체로 소통
충북 제천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네바퀴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네바퀴순찰대는 제천시 관광택시단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시민이 경찰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주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관광객을 투어하는 과정에서 관광객이 생각하는 ‘제천의 불안요소’ 의견을 청취해 제천경찰서와 SNS 매체로 소통하는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초동조치 강화에 기여하는 역할이다.
또 여성안심귀가길 4개소 및 수확철 농산물저장소 등 범죄불안지역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해 치안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을 위해 섬세한 순찰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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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