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맞은 산채들로 꾸러미 2종 구성돼
- 개두릅세트, 어수리세트 등 배송비 포함해 각 3만~3만 3천원
강원 영월군이 지난 4일부터 5월 초순까지 영월의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8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일원에서 재배되는 산채류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 다양한 산채를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을 맞은 산채들로 구성된 꾸러미 2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채꾸러미는 생산 시기에 따라 2가지 꾸러미로 구성했으며, 개두릅세트(개두릅,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세트(어수리,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로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 각 3만원~3만 3천원이다.
상품의 주문이나 자세한 내용 확인은 동강애농부마켓(https://smartstore.naver.com/ywdga)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강애’로 단체 주문 등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이어 꾸러미의 배송은 4월 11일부터 5월 초까지 산지생산 사정에 따라 매주 수, 목요일에 발송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산채로 매년 꾸러미를 준비해 판매량도 배 이상 늘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가격으로 영특한 산채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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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