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G 연료 사용 중인 중·대형버스, 청소 차량 등 대상 총 18대 지원
- 3월 11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

강원 원주시가 경유 및 CNG연료를 사용하는 버스 및 청소 차량 등 노후 자동차를 천연가스(하이브리드 포함) 자동차로 교체 지원해주는 ‘2022년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예산 2억 1,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중·대형버스, 청소 차량, 콘크리트 믹서트럭 차량 등 총 18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형버스 1,200만원, 대형(11t) 청소차 4,200만원, 콘크리트 믹서트럭 4,000만원 등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 28일) 기준 6개월이상 계속해 원주시에 등록돼 있거나 차량의 본인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이며, 오는 3월 1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문의가 많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0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033-737-304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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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