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본격 추진

- 만 75세이하 지역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 실비 지급

▲ 지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모습


충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위해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내 농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포함)와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일손봉사 참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이하 지역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 센터는 올해 3천명의 참여를 목표로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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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