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나오면서 연일 가족단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8시경 확진된 이들은 일가족 확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연령별대로 살펴보면 20대 8명, 30대 2명, 40대 5명, 50대 4명, 60대 3명, 80대 1명 등이다.
현재 양성의심재검자 10명과 검사중인 790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지난 배달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6명이 더 추가되면서 음식점 관련 전체 감염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4일 오전 8시 기준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2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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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