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세대우기업인연합회, 이연순 사랑食 향토음식 국제 교류 협상 논의

- 전회장, 중국시장에 이연순씨 브랜드화해 한방음식 수출 관해 협의
- 이연순씨 향토음식 개발원, '승검초단자' 제52호 대한민국 식품 명인

3일 국제 비즈니스 한·중세대우기업인연합회(全金花 회장)가 충북 제천시 이연순 사랑食(식)을 찾아 제천 지역 향토식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국제 교류 협상을 가졌다.

이날 국제 교류 협의는 주식회사 AmB(에이엠비 대표 송이수)가 주최해 오전 12시 30분경 제천시 중앙로1가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이연순 사랑식서 진행됐다.

한·중세대우기업인 전 회장은 이연수 사랑식을 방문해 제천 지역 향토음식을 맛보고 이연순씨가 개발한 한방 떡케익, 국수, 승검초단자, 김치, 고추장 등을 중국 동북 삼성에 이연순씨를 브랜드화한 한방음식 수출에 대한 국제교류 협의를 논했다.

이연순씨는 향토음식 개발원으로 '승검초단자' 제52호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제천 특산품 '당귀'를 활용해 당귀 송편과 승검초단자 등을 제조·가공·판매해 전통음식체험장을 운영중에 있다.

승검초단자는 당귀떡으로 1809년의 고조리서인 '규합총서'와 '부인필지', '시위전서', '조선요리 제법' 등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당귀 떡을 재현한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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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